안녕하세요. 

느티나무의료사협 조합사업부입니다.

어제(11/20) '2019년 하반기 느티나무 신입 조합원 환영 모임'을 잘 마쳤습니다.

이번 하반기 환영모임은 더 많은 조합원님들이 참석하도록 오전과 저녁시간으로 나눠서 2회로 준비했습니다. 오전에 시간내기 어려운 직장인들도 저녁에 참석할 수 있어서 더 많은 분들이 오셨어요. 

지난 상반기 모임 처럼 조합원님이 직접 만든 물품을 선물로 드렸어요. 이번에는 스칸디아모스 천연 이끼로 만든 DIY화분이었습니다. 다양한 색상으로 염색된 천연이끼로 만든 화분이라 그런지, 모두들 즐겁게 만들고 기분 좋게 가져가셨어요.

그리고 11월에 방영된 서울신문에서 만든 '우리도 진료받고 싶어요' 영상을 참석하신 신입 조합원님들과 함께 봤습니다. 확실히 영상을 통해 보니까, 느티나무의료사협의 활동과 방문진료 취지에 대해 더 깊게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느티나무, 그것이 알고싶다' 시간에는 느티나무의료사협을 대표해 이사님들이(오전:박정화 이사, 저녁: 김정은 부이사장) 환영인사하고, 참석한 조합원님들 한분한분 자기 소개와 오늘 모임에 대한 기대감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처음에는 서먹하고 잘 몰랐던 조합원님들이 서로 친해져서 웃으며 인사하는 모습을 보니 저까지 미소 짓게 되더라고요.

바로 이어진 김종필 국장님의 협동조합과 느티나무의료사협에 대한 짧지만 알찬 교육. 가입한 동기는 서로 달랐지만 느티나무를 알고 싶은 마음으로 모두 잘 경청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서로 질문하며 더 알아가는 시간도 갖고 참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느티나무의료사협 소모임과 동아리, 통증 아카데미을 안내하며 앞으로 다양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자연스럽게 마을모임에 초대하기로 했습니다.

느티나무의료사협의 주인은 조합원이죠. 함께 더불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조합원 다양한 참여와 활동이 참 중요합니다. 함께해서 더욱 즐거운 신입 조합원 환영모임이었습니다.

소중한 시간내서 참석해주셔서 함께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많이 만나도록 해요.